"쑥맥인 안경군이 제대로 할 수는 있을까? 난 딱히 무서워서 도망친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을 자신 있는데."


하다가 키스 같은 걸로 애태우면


"... 이제 됐잖아. 넣어줘."


하고 박히면서 안경군 대신 란트라고 이음 부를덧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