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바가 대체적으로 잘해줘서 좋았지."


"아니 그런거 말고"


"그럼 뭐가?"


"엄마 아빠 연애할때 뭐가 좋았냐고"


"아빠가 멀리 살아서, 차로 3시간 30뷴 정도 되는 거리를 가끔도 아니고 일주일에 자주 와줬어."


"그럼 얼마 못 봤겠네?"


"아니, 잠깐 보고 가고 바쁜데 몇시간씩 있어줬어. 아빠가."








참고로 실제로 내가 물어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