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쪽이 심장병 같은거 있어서 그렇게 기대 수명이 길지가 않은데

여주가 "당신이라는 사람이 세상에 있었다는 증거"로 야스도 심장 안놀라게 겨우 해서 임신 성공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태어났고 잘 자라지만 늘 아내와 자식을 두고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미안함을 가지고 사는데


임종하는 그때 나이 항년 92세인 기적의 순애 보고싶다


스티븐 호킹 박사님도 기대 수명보다 몇십배는 사셨는데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