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한창 학생일 때는 요리만 하면 석탄이었는데
결혼하고 애 생길 즈음에는 엄청 발전해서 옛날에는 그랬었지 하면서 추억 회상하며 웃는게 좋음
평생 요리치일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요리치

전문 셰프급인 여주는 남주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믓하게 보고 요리치 여주는 미안하다고 눈물 흘리는....
못 고르겠다 포기....

평범은 없음? 개인적으로는 순애물에서는 요리치를 좀 더 본 것 같긴 함

나도 조금 요리치라서 적당히 잘 하거나 완전한 요리치 수준은 아닌 정도의 요리치가 좋은 것 같음
후자의 경우엔 같이 발전해 나갈 수 있으니깐

요리치였는데 남주를 위해 노력하면서 점점 맛있어 지는게 좋음

난 실력 자체는 여주 단일 보단 남주랑 같이 보고 따짐. 서로 상호 보완 되는게 좋아서 둘중 하나가 요리치면 나머지 하나는 잘하고 한쪽이 평범하면 둘다 평범하고. 남주 실력+여주 실력/2= 평범인거 좋아함

다만 둘이 같이 요리 실력 성장해서 둘다 잘하는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