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에서 마법사가 마왕과 싸울 때 자기 생명을 바쳐서 궁극마법쓰고 마왕을 죽이고 빛으로 흩어져가는데 마법사랑 연인이던 파티원이 죽지 말라고 애원하다 마법사가 키스갈기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결국 소멸하는데 

1년후 마왕 토벌 1주년 무도회에서 파티원은 슬픈 눈으로 앉아만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무도회장에 문열고 들어오는데 파티원이 달려가서 안김, 알고보니 다시 살아난 마법사였고, 동료들의 축복 아래에 결혼식 올리는 그런 시나리오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