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위터에서 과격한 드리프트로 민심 박살나는 작가들을 보니
꾸준히 위험한 전개 굳이 쓰지 않고 폼을 유지하는 미라주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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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순애만 오직 순애만
진짜 믿고 보는 미라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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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까치
그덫발포
사람낚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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