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뚝떨어진 남주와 여주가 만남


여주가 남주를 도와준 댓가로 왕국에서 추방당하고 남주가 동료와 함께 도망침


그 이후 남주와 여주는 여러 지역을 떠돌면서 애정을 키움

왕도물 답게 남주가 한번 폭주도 해주지만 여주의 목소리에 응답해서 폭주를 제어함



흑막에게 남주가 지고 여주를 뺏기게 되지만 그럼에도 일어나는 남주인공


여주가 흑화해서 흑막에게 조종당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주를 구해냄



여주와 함께 각성한 남주가 결국 흑막을 무찌름

(해당 카드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융합해서 나올 수 있음)


마지막에는 세계를 지배하려던 흑막을 물리치고 둘이서 순애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스토리



유희왕 카드 스토리에서의 순애는 대부분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남주와 여주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정말 좋아함.

남주인공 이름도 여주인공이 지어준 이름인 알버스(순백)인데, 그 전까지는 검은 용이었던 주인공이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준 이름답게 하얀 용으로 변해서 세계를 구해냄.


이것도 왕도적인 순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