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제자가인형 인물이니 혼사장애 모티브니 이런거 달달달 외우면서 봐서 진짜 재미 없었는데 다 커서 읽으니까 연애소설같은건 재밌더라 사실 선조들도 순애를 좋아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