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미적 대상을 느낄 때 우리는 그 대상을 어떤 이해관계없이 보고 만족한다고 보았다. 칸트의 관점대로라면, 우리가 음식이나 섹시함이나 돈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건 진정한 미가 아니다. 반면 흘낏 아무런 관심없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꽃잎이나 유리조각을 '사심없이' 아름답다고 느꼈다면, 그건 미이다."


라고 나무위키의 "판단력비판"에 나오거든?


저걸 순애로 대입시키면 굉장히 재밌는거 나올것 같은데


나만 헛된 망상하는건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