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던 동내애서 1년만에 이사가서 기념으로 술 한잔 하고 오는데 

분실물 휴대폰 찾아서 아내분께 전화 드렸다.

의도치 않은 선물도 받고 지금 굉장히 뿌듣함


두분서 광장히 꽁냥거리는데 아내분과 휴대폰 주인분 전화 듣고 나니 나도 저런 순애 하고싶어 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