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커뮤니티가 불타고 있는 이야기를 볼수록


수많은 말들이 나왔지만 결국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그 불안감이 

모든 시작이라는게 너무 슬프다


물질만 바라본 결혼이라니 얼마나 괴로울까

인류가 사랑으로 결혼한지 200년도 지나지 않았고

영화같은 로맨스는 정말 영화에나 있다지만


막연하게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으면 했는데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


헛소리라고 그냥 무시하기에는 스치듯

들은 이야기 같아서 흘리기가 힘들다


조금 우울하다 공부하려고 해도 손에 안잡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