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부부 밤마다 사랑소리가 들려

기사에 순애 얘기 나올려면 누구 비극적으로 죽었어야 함
죽고도 잊지 못하고 10년째 그 사람만을 그리며 울적하게 살아가야 기사에 나올까말까

정보화시대라 더한듯.. 원래라면 주변에서 찾기힘들었을 극소수에 해당하는 추잡한 모습들이 특별히 더 조명되고 지속적으로 널리 호도되서 마치 그게 일반적인것 마냥 느껴지고 영향을 받게되니 자극에 둔감해지고..
순애가 살아남기 어려운시대인듯

맞지ㅋㅋㅋ
문제는 그런 언론만보고 세상전체를 판단하려는 바보들이 점점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간다는거..

그만큼 순애가 일반적인 거고 바람피거나 하는 게 비정상적이란 거지

시끄러운 소수들일 뿐이야. 애초에 인터넷과 기삿거리로 올라오는 일들이 다 이 모양이니 모집단 자체가 진짜 현실과 다르지.

에초에 언론이란것의 기본 목적자체가 위험성이나 비리 같은 대중이 알아야 하는 내용들 퍼트리는거라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지, 언론에서 순애 이야기가 나올라면 그게 그만큼 안좋은 존제 취급받는단 소리라 걍 안나오는게 나음 물론 요새 언론이란거는 기본 목적도 충족안하고 걍 자극적인거만 퍼나르는 존제라 더 함

순애도...자극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