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식스 세계관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옛날에 백인이 유색인 탄압하는 그런 세계관이라 생각하면 아주 편함


쨋든 저 백인 할아버지는 유색인이랑 가정을 꾸려 행복한 가정을 꾸렸는데


전쟁이 터지고 백인들은 서둘러 유색인들만 모집해서 최전방으로 내보냄


그 징병당한 유색인 중에 저 할아버지 가족도 있어서


할아버지는 염색까지 하면서 유색인 흉내를 내 가족과 같이 함께하게 되지만




딸과 아내가 전쟁 중에 사망하게 되고



자기는 평생 딸과 아내만을 그리워하며 죽는 날을 기다리고 있음



그래서 이 부대에 오는 유색인들에게



 '나는 너희들이 싫어하는 백인이다. 날 죽임으로써 너희들의 기분이 풀어진다면 그렇게해라!'


말하지만



아무도 자기를 죽이지 않아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여주한테 토로를 해.



빨리 가족들을 보고 싶다며...




진짜 이 분이야말로 참 순붕이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