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개인적으로 지지하는데

로?봇

그런 유물론적 관점은 또 츠으으을학의 문제인지라...

생명의 창발성을 생각한다면
공학의 창발성 역시 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나는 형이상학적인 것들이 물질계를 떠날 순 없어도 물질계에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하고싶진 않네
근대 이후의 모든 사유를 다 부정해버리는거같아서 아직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듯

일단 인간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이 우선시될 것 같네
몸까지 진짜 인간같은 안드로이드면 인간으로 칠 것인지, 아니면 컴퓨터 화면 속이더라도 사람처럼 사고하고 감정을 가진다면 인간으로 볼 것인가
뭐 기계의 감정은 그냥 소프트웨어 아니냐고 해버리면 또 할 말은 없지만...

난 인간 판독은 인간성의 유무로 보고
권리와 존중은 인간성의 유무+인간과의 관계로 보거든
순애 망가에 나오는 로봇들은 보통 둘다 충족해서 100% 지지함

자.. 그럼 인간의 기준은 어디까질까요?

단순히 호모 사피엔스에 속하면 인간인가요? 그럼 이제 갓 수정된 수정체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로봇의 감정.. 아니 감정이라고 부를만한게 있다면 아마 최종테크는 쵸비츠가 아닐까 하긴합니다만 솔직히 확 끌리는건 아닙니다

보기좋으면 그만

이게 요즘 로봇과 인공지능에대한
문제임
과연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사랑에 빠졌을때 이것이 과연 사랑으로 인정할수 있느냐
이게 요즘 엄청 말이 많음
근데 난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지고 인간과 조화롭게 산다면(특이점이 온다면)난 찬성

눈에서 레이저빔 나오면 누구나 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