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친구 3명인가가 연애상담 해달래서 해줬는데

한 명 고백박고 이어지고

두 명 커플 이어갔는데

그때는 시발 왜 모솔아다인 나한테 지랄이지? 이 생각 뿐이었는데

순붕이가 된 지금 생각해보니까 흐뭇했던 기억이다


근데 나 연애경험이고 뭐고 없어서 ㄹㅇ 일원론적인 답변만 던졌는데

그새끼들은 뭐가 도움이 됐을까 


메데타시 메데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