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도박 순애 중에 타짜 1이 있음

영화에서 고니가 화란에게 고백같은 걸 하는데 대사가

“내가 사랑 모른다 그랬지? 사랑? 그것도 어차피 다 구라다... 내가 너한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간다면... 그 땐 너한테 의리 꼭 지킬게.”

이랬었음. 내가 이걸 본 때가 2.9년을 사귀던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 본 거라 이 대사가 ㅈㄴ 공감이 갔었음 ㅋㅋㅅㅂ

다시 봐도 ㅈㄴ 멋있는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