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꽁냥거리는데 막상 사귀지는않는


사귀는 연인사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친구이기엔 너무 특별한 서로의 감정선

누가봐도 서로 확실해보이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답답한


아쫌 사귀라고!!! 라는 말이 나오는 그재미가 재밌더라


아예 연인사이면 내가 호구짓 했던것들이 기억나서 뭔가 보기 힘들어


이게 그 사귀긴 싫은데 놓치긴 아쉬운 감정소모는 하기싫고 달달함만 느끼고싶어하는 이기적인 현대인의 순애를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감정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