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지위도, 부하도, 친구도 모두 가짜인, 모든 것이 준비된 레일 위에 인생이었으나 부인만큼은 자신이 직접 고른 사랑하는 여인이었다.


이게 순애가 아니면 뭐야 이게 바로 찐순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