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그 장르를 본 건 아니고 영화 늑대사냥을 봤는데 스포 없이 있던 일 말하자면

중간에 여성관객분 입틀막 하고 나갔다 들어왔음.


딱 한 컷 순애 장면이 나오긴 하는데 이 순애 하나 보자는 목적이면 굳이 볼 필요는 읍슴.

오히려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면 존나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집 오는 버스에서 순챈 만화들 봐도 후유증이 쉽게 안 가신다. 우지가 와이타나 아사나기도 잘 보는 만화누렁이인 난데.

그래도 이 불쾌감 싫지 않아. 잘 만들었단 증거니까.


오늘 밤새서 순챈 옛 유물들 발굴하다가 자야겠다. 내일 출근은 알아서 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