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만화라고 올렸던 용사마왕 만화...개강하고 난 후로 그린다는걸 잊어버린 탓에 더 이상 그리지 못 해 잊고있다가 노래 듣고 갑자기 생각나서 예전에 올렸던 글을 다시 보니 댓글에 적힌 배드엔딩이냐는 댓글에 이참에 궁금증을 풀어줄까 해서 대강 그려봐따..







 해피엔딩으로 끝남

용사의 처리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죽이러 촌장까지 왔지만 마왕의 편에 섰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동네방네 소문 내면서 용사를 대역죄인으로 몰아버려 결국 처형장까지 끌려와 죽을 위기에 쳐한 순간까지도 용사는 지금까지 함께 해온 마왕을 떠올리며 눈을 감지만 그 때 마왕과 마왕군의 일부가 구하러 도착하지만 이미 용사는 목이 베인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그걸 본 마왕은 눈이 돌아버려 결국 폭주하게 되어 처형장을 휩쓸고 마왕군이 쓰러진 용사를 치료하고 천천히 죽어가도록 얕게 벤 것을 치료한 덕에 정신을 차린 용사는 폭주하는 마왕을 막으려다 팔을 잘리게 되고 마왕은 눈이 타버리고 뿔까지 부숴져버리게 되지만 다행히 용사가 마왕을 막고 제정신으로 되돌리게 됨.

하지만 이미 왕국의 기사들이 마왕 처단을 위해 도착했고 마왕군이 직접 희생해서 용사와 마왕만 빠져나가게 만듬

이후엔 용사는 팔까지 잘리고 마왕도 뿔이고 눈이고 다치지만 멀쩡히 살아서 둘이서 세계 이곳저곳 어디든 함께 다니면서 살고있음

물론 용사는 마왕의 편에 선 대역죄인이고, 마왕은 인간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기에 자신의 동반자인 용사만을 믿으면서 살기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려 하면서 조용히 지내는 중


먼 미래엔 2세까지 낳고 늙어 죽을 때까지 잘 사는 중..

이걸 다 그려내고 싶었는데 턱 없이 부족한 실력과 미쳐버린 과제 탓에 그릴 수 없었다는 점에 사과를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