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시작해서 결혼까지 골인하는 그 과정이 너무 행복함. 

서로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는 아름다운 장면이 너무 행복함.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되어서 그 순간에 나오는 풋풋한 수줍음이 너무 행복함.

어릴 적에 만들었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결혼식날에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웃는 그 모습이 너무 행복함.



근데 이런 장르는 오히려 떡신을 보기가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