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크돌이랑 좀 비슷한 건데


남주는 수묵화나 우키요에 같은 전통화 그리는 집안의 애


여주는 만화가 지망생인데 문제는 색맹이라 줄곧 흑백 만화만 그려왔음


우연한 계기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의 그림을 도와주고 남주는 여주의 그림에 색을 입혀주는 역할을 함


색맹 치료도 계속하다가 마침내 색을 볼 수 있게 됐을때 여주가 당신이 내 세상에 색을 덧씌워 줬다는 말을 하면서 안기는 거 보고싶음


별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