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세력쪽에 붙은 여주(남주)가 남주(여주)와 대치할때


나는 마왕님께 충성하기로 맹세했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인건 변함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 나온거다, 나와 함께 이쪽으로 같이 가자


나는 널 구원해 주고 싶다, 함께 같이 떨어지자이러는 거지


이렇게 원래였으면 바로 싸울거 연인이랍시고 최후통첩날리는게 참 맛있음


여기서 다른 한 쪽이 자신의 연인을 되돌리기 위해 맞서 싸우거나

차마 무기를 들 수 없어 결국 연인과 함께 타락하게 되는지가 갈리는게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