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몸과 마음 때문에 남편에게 잔뜩 사랑받아야만 하는 아내가 불과 몇 시간 전에 잔뜩 해놓고 또 애정을 갈구하면서 사과하는 거야.


남편의 자지로 보지를 쑤셔지는 게 참을 수 없다고, 그와 입을 맞추고 서로의 깊은 연정을 확인하면서 기쁨에 몸부림치는 게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더 기분 좋다고 전부 말하는거지. 남편에게는 "음란한 아내라서 미안해요...♥"같이 줄여 말하지만 남편은 그녀의 몇 마디로도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전부 알아채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다시 한 번 꼭 따뜻하게 안아주는거임.


남편은 아내의 젖은 보지를 살살 만져서 애무하고 그녀의 달아오른 몸을 그녀와의 수많은 순애섹스로 인해 완전히 파악한 성감대를 중심으로 자극해주는 거지. 거기다 그녀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 듯한 남편의 눈길을 본 아내는 온몸의 신경을 통해 전달되는 쾌락과 마음의 행복까지 합쳐져 가버릴수밖에 없는거야.


남편은 아내가 한 번 가버리는 걸로는 절대 만족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어. 그래서 그녀의 몸을 덮고 있는 욕망이란 먼지를 자지로 다시 한번 깨끗하게 닦아내려고 하는거지. 남편의 자지로 매일 몇번씩이나 박히는 보지는 헐렁해져서 처녀 때의 조임은 없지만, 남편에게 아내의 보지는 항상 최고인거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해요♥"와 "미안해요 ♥ "를 반복하면서 보지를 손으로 벌리고 있고 남편은 콘돔을 꺼내 낀 다음 그녀의 핑크색 꽃잎 안에 자신의 방망이를 집어넣어버리는 거임.


그 뒤부터는 아내는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열락에 잠겨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거야. 그저 사랑하는 남편이 자신을 껴안고 자신은 감당할 수 없는 극상의 육체적, 정신적 쾌락을 주고 있다는 사실만을 안 채 성적으로 순애타락한 암컷의 소리와 철퍽이는 물소리만을 남긴 채 남편을 향한 자신의 애정의 탑을 다시 한 층 쌓아 올리는거임. 그  탑은 마치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처럼 하늘보다 높게 닿지만 그와 달리 절대 무너지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