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여야 오히려 남주가 더 빛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음

하렘물 남주는 우유부단, 둔감한 경우가 많아서 핵발암일 때 많은데


순애물 남주는 여주한테 충실하기로 마음먹고 난 뒤에는

서브나 빌런애들이 약간 유혹하거나 도발해도 칼같이 철벽치고 단호한 모습 보이고

이런 게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더라


결론은 순애여야 남주도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