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하나하나 따지고보면 잠깐 스쳐지나간 인연에 집착하는 광인이기도하고 분명 여자랑 같은방향인데 여자한테 한눈팔아서 열차도 안타고 작중 행실만보면 앵간해선 지각한거같고 업무시간에 딴짓은 물론이고 출근하고 가만히 놀고있어서 할당량 직접 프린트해서 자리까지 갔다줬더니 아니꼽다는듯이 꼬라보고 하라는 일은안하고 그걸 접어서 종이비행기나 날리는 싸패기도하고 딴짓하는거 태클안걸고 기다리다가 다시 프린트해서 그걸또 다시갔다줬더니 다엎어버리고 업무시간에 갑자기 탈주한것도 그렇지만 그데로 퇴근해버린게 웃김ㅋㅋㅋㅋ 부장이든 누구든 그거 다치울텐데 100프로 짤리겠지만 안짤리면 회사내에서 제데로 무친놈으로 찍힐듯. 분위기만보면 부장이 좀 강압적이게 보이는거지 빡칠만도 한데다 저 사건이후엔 뒷목잡고 쓰러져도 이상할게없음 거기다가 정황상 무임승차까지한거같고 전반적으로 보면 여자입장에서야 운명적인 만남이란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