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모리양은 잘 가다가 갑자기 딴 소리하기 시작해서 잘 안 보기 시작했고 


코미양은 지혼자 이상한 게임한다고 노잼됐고 


예전 너닿도 둘이 사귀기 시작하기부터 노잼화



근데 확실히 이미 사귀기 시작한 커플 이야기를 그린다는 게 어떻게 보면 엔딩 이후를 소재로 삼은 거라 


매일매일 지루한 일상을 담아야 하는 거라 어쩔 수 없긴 함 


뭐 사귀기 시작한다고 갈등 안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그런 거 볼 거였으면 완성형 순애물 안 보지 ㅇㅇ 


그런 의미에서 끝까지 잘 버텨준 카구야 작가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