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는 정말 인간답다

유한하고 언젠가는 시드는 인생임에도 끝은 존재하지 않고 평생 있는 것처럼 대하기에, 그만큼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것처럼

순애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름에도 계속 평생을 약속하며 정말 그 약속처럼 아름답게 한 사람의 인생을 바칠 수 있다니...

그냥 막 생각난 거라서 많이 난잡하긴 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