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는 시점이 '상대에 대한 사랑'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서로 노력하고 애정을 나누면 자연스럽게 메가데레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소프트 얀데레는 메가데레의 속성과 겹치기 때문에 호불호도 덜하고 충분히 달달하게 만들 수가 있다.


반면 멘헤라는 '비정상적인 상태'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이야기를 풀어내기가 어렵고 까다롭다.


쉽게 말하면 얀은 '날 좋아해줘. 아니면 죽일거야'이고 멘은 '날 좋아하지 않으면 죽어버릴거야'인데 순수하게 '정말 좋아해'로 가는 과정은 얀데레가 쉽다는 것이다.


즉, 얀데레 순애는 앞으로 종종 접할 수도 있겠지만 멘헤라 순애는 거의 못 접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

내가 틀렸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