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왕도적인 순애물에서 남주가 붙잡힌 여주를 구하는 클리셰가 있지. 멋있고 듬직한 남주에게 구해진 귀여운 공주님 상황이 국밥같이 맛있지.


하지만 수동적인 여자상을 싫어하는 작가는 남주가 오기도 전에 여주가 파워업해서 일을 끝내고 구하러 온 남주에게 스스로 와서 앵겨붙는 클리셰 파괴적인 상황을 쓰기도해. 


순붕이들은 어디 쪽이 수요가 높아? 투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