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커뮤짱 대낮 공원에서 폭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그렇게 사과하지 않으셔도..."

"아... 아뇨... 너무 몰상식해서..."
"혼활... 같은건... 저에게 역시 무리인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누구도 처음부터 잘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호씨의 정직함이나 솔직함이 그런 멋지고 모르는점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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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으읏..."

"...저도 ...그래요..."

"다행이네요"

"그럼 또 연락할게요."

[그렇게 헤어진 두 번째 데이트]

[허점투성이로 나온건 (23)세 사호씨 였지만]

(또 만나고 싶다고 말해주셨어...)

(대체 뭐야)
(저 귀여운 생물은)

[그 이면에서 요타로(29)세 는 이미 한계를 뛰어넘고 있었다]





[허점투성이로 나온건 (23)세 사호씨 였지만] <-  이 부분 번역이 이상해서 일단 내 나름대로 해석하기는 했는데 이게 아닌건 같으니 대충 넘기샘




https://twitter.com/gibagibagiba/status/1665274699469799424?t=Lp2g--cmqH00iHn4p-Iwng&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