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씩이나 됐는데도 남편 없다고 고딩인 아들내미한테 응석부리고 아무렇지 않게 귀여움을 흘리고 다니는 오쿠모 아야가 좋다.




20살 밖에 안됐으면서 사냥, 자수, 가사 만능인 사기캐지만 자기 남편 아파하거나 곤란할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천연계인 아미르 하르갈이 좋다.




대놓고 꼴리라고 만든 몸을 가진 주제에 거의 천연이라 지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순애 하나는 확실한 오키타 쿄코가 좋다.




푼수에 가사력도 없어보이지만 자기 할 일 하면서 남편이랑 깨 쏟고 다니는 미쿠가 좋다.




남편 때문이긴 하지만 뭔가 성에 개방적인것 같으면서도 원칙은 또 철저한 현모양처인 오노다 유라가 좋다.




개초딩 남편과 개초딩 아들 때문에 고생하면서도 부인 + 엄마의 자각을 잃지 않는 히나타가 좋다.



어째 멀쩡한 여캐가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