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아름답네요" "죽어도 좋아"는 각각 다른 작가가 사랑한다를 번역한 말이고, 그래서 전자로 고백하고 후자로 답하거나 하는 일이 있다.
각각의 페이지를 1~4번이라 할 때
1번은 평범하게 고백하고 "나도 계속 사랑했다" 같은 식으로 받아준 것
2번은 단순히 난 그 아름다운 달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절한 것이지만, 결말을 볼 때 자신이 유령이라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3번은 "죽어도 좋아"라는 답변을 전제로 하여, 그 말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사랑을 받아준 것.
4번은 "죽어도 좋아"라는 답을 처음부터 부정하는 것으로 거절하고, 낮이 되서 없던 일로 하고 있는 것.




그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