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을 한 녀석이 평가받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요즘 세상에 저 말이 실현되는건 힘든게 현실...

이제보니까 쟤네들 집정리 안해주고 갔네ㅋㅋㅋㅋㅋ

저거 메다카 박스 그린 사람이 그린건가 그림체가 비슷하네

외계인추

보면 안녕쓴 놈이 마냥 악인은 아니고 대충 관료집단 의 고위공무원 정도 되는 놈으로 보이는데
집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육아용품같은거 있는거 보고 이toRl 유체(유녀 하코)랑 정상적인 소통을 하면서 양육을 한거구나라고 판단.

이후 돌입, 용의자 제압 후 내부 실내수색 다해봤지만 은신 혹은 탈출 흔적을 발견도 못했는데 유체(유녀 하코)가 없는거 보고
돌입전에 고양이 발언 떠올리면서 떠보니까(유녀 하코 부모에게 돌려보냈냐? 라고 돌려서 물어보는것) 
그대로 반응해서(왜, 양아치가 안어울리게 착한일 하니 너도 꼴받니? 라고 대답 한 것) 납득하고 돌아간 것

납득한 이유는 저 기관이 원하는건 유체(유녀 하코) 종족과의 평화적 문화교류를 통한 기술발전+인류의 우주진출 이었는데
의사 소통이 현재 불가능한 성체(유녀 하코의 부모들이 있는곳)들에게 괜히 핍박받을 요소를 남길 이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과학기술 격차가 너무 커서 깝쳤다간 찢어지는게 안경놈쪽이랑 지구쪽이라 깝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럼
그럼 그사이에 저 양아치는 왜 안건들인거냐 그냐 성체에게 돌아간 유체에게 양부모로 인정받은 유일한 케이스의 지구인이잖아?
관찰만 해도 이득인데 왜 잡아다 세금낭비 해야됨?

물론 양부모가 이후 이전 양아치 생활로 되돌아가면 관찰자 입장에서도 위에 보고하기 껄끄러우니까
좋은일을 한 녀석이 평가받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란 식으로 돌려서 이후에도 처신 잘하란 의미를 전달한 것으로 느껴짐

결론 : 양아치가 갑자기 두뇌 싸움 걸어서 방심했던 안경쓴 공무원이 패배당함

그림체 보니까 메다카박스 작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