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르니깐 고향에 돌아왔더니 소꿉친구가 망가져있었다<<< 이거 좀 힘든 사람들은 굳이 글 읽지말고 좋은거 보러가





내가 모르는 이면에 자의가 됐던 타의가 됐던 본인이 생각하고 느끼는 상식선을 벗어 난 일을 알아버렸을 때 동정이나 연민이 아니라 진짜 사랑할 수 있어?


난 솔직히 만화들은 픽션이니깐, 해피 엔딩이고 그럴 사유가 있었으니깐~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저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거북한 느낌 받은적이 있어선진 몰라도 편견인지 선입견인지 진짜 순수한 사랑은 안될거 같더라고

내가 아니라 내 자리가 필요한 느낌이었다고 해야하나 그냥 부속품 같았어서


문뜩 새벽에 괜히 떠올라서 괜히 밤잠 설쳤다가 이렇게 흘러가는 말 한 번 하면 털 수 있을거 같아서 물어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