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5~6년 전에 봐서 이름은커녕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남

남자가 엄청 소심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의 그런 부류인데 여자는 잘사는집인가 해서 자신감도 넘치고 리드도 자기가 하고 그런 만화였는데 한 4~5화 정도 있음. 근데 마지막화인가 그 전화인가 여자 부모님 상견례 하러가는 도중에 남자가 여자 부모님이 긍정적으로 받아주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자 아빠가 반대해서 여자랑 싸우는 거 보고 말없이 나가버림.


여자의 어머니는 그걸 눈치채고 여자한테 말했는데 너무 너만 생각하다가는 저 애도 힘들거라면서 리드를 남자 쪽에 한 번 줘보는 건 어떠냐고 말해서 여자가 충격을 먹고 야스 리드를 남자한테 넘김.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인 남자는 리드를 넘긴다는 소리에 웃음. 그거 보고 여자가 조금 분해했나? 하여간 그랬음.


근데 그거 휴지끈 긴 사람도 이름을 모르겠다고 함

여자가 강하게 나가는 부류라 순애쪽보다는 약간 펨돔성향도 있어서 여기있는 사람들도 잘 모를거고..

아마 평생 다시 못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