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던 작품중에서 원래 마왕에서 신으로 돌아온 캐릭터가 존재했고 700년동안 자기가 원치 않은 타락을했어도 내 잘못이니 인간들을 돕는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생명의 여신(그 전까지는 파멸의 마왕으로 불림)


신으로 변화하고 나서 원래 용사에게 사랑에 빠졌지만 세상을 속죄하면서 살아가야할 자신이 용사와 사랑할 자격이 없음을 알고 있기에(그리고 히로인이.있기에) 포기하고 세상을 구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나아가는 신.


용사들도 나이를 먹고 자식을 낳고 늙고 사망

그 긴 시간을 본 신은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새로운 용사(용사일족)를 이끌고 용사의 사랑을 적어나가며 세상의 악을 정화 하는 순애물


타인의 시선에서 보는 순애물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나만 그런진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