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고등학생 커플이 있는데 휴일마다 여친의 꼬맹이 사촌이 와가지고 남친에게 같이 놀자고 떼쓰고 여친이 말리다 순간 사촌이 아무생각없이 둘이 언제 결혼하냐고 묻고 둘이 얼굴이 빨개지는 게 좋다.

아, 참고로 사촌은 따로 좋아하는 남자아이(자기 마음 자각은 못함) 있으니 걱정말고!
나중에 남친여친이 이어줄려고 쌩쇼를 하니 걱정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