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복각으로 풀린 하이퍼 수트들, 

컨셉은 좋긴하지만 역시 세트의컨셉이 너무 쌘 탓에 신발과 날개가 강제되다시피하다

예전에 발키리컨셉을 해본다고 산 가발을 끼워서 sf느낌의 전투복컨셉을 해보면 괜찮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론 그럭저럭 원하는느낌이 잘 나서 만족









보통 sf물에서 저런 척추파츠는 대게 강화복의 상징이다.

긴머리에 가려놓기에는 아까운 디테일, 등을 아주 비우자니 허전하고, 뭘 붙이자니 애매한 가운데, 적당한걸 찾아서 붙여주니 마음에 쏙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