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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 현메타 공략보면
이루샤 : 레케뿌리고 5/7끼워서 잡몹 배제
글기 : 55잡 50버, 디링 등의 잡몹 배제
진칼리 : 고스트 끼워서 잡몹 배제
잡몹을 잡으며 전투하는건
절.대 안하고 어떻게든 회피함
근데 이번 이루샤 개편한 전투양상 보면
기존공략이 더 이상 불가능하고 잡몹/보스를 동시에 뒹굴게끔 판을 깔아놨는데
벌써부터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기부니가 뭣같음 진짜
진칼리 고스트처럼 기믹 공략을 통한 배제 플레이가 가능하면
그건 차라리 재밌거든
잡몹이 나오더라도 잡을 만 하면
그건 차라리 재밌겠거든
글렌 중보방에서 고스트 영혼처리 하는 것 처럼
물렁물렁해서 잡을 만 하면
그건 차라리 재밌겠거든
지능적인 나의 플레이로 패턴에 대해 알맞게 공략이 되거나
내 아이템이, 컨트롤이 좋아서 다 때려잡아서 공략이 되면
차라리 재밌다고
로나운한테 머리끄댕이 잡혀가며
카리 5연발 아볼트에 고통당하며
위니 아슾에 얼어가며
이루샤샤샤프클로에 발밑장판 뻥뻥 터지는데
그런 환경에서 전투하는 게 재밌는게 아니라고.....
가뜩이나 디버프도 관리하느라 정신없는데
크백 고에르그가면 몹이 물렁한 것도 아니고
몹을 어디 끼워서 공략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평타조차 강력한 메즈기가 되는 미친경직 똥망겜인데
왜 대체 꾸역꾸역 잡몹을 보스전에 터무니없는 난이도로 넣는건지
무슨 생각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됨
앞으로도 전투 설계가 이 모양이면
좀 지칠거같은데
글매어까진 보고 좀 생각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