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그체할 때


접속 안하면 하고 싶어서 들어가놓고 던전 대전 몇 판 하고 나면 질려서 자러 갔었는데


자러 가려고 컴 끄면 이상하게 하고싶어지는 그 감정을 지금 마비로 또 느낌


쉬는 날에 마비 불태워야지! 하면서 아침 9시부터 하는데


정작 점심 12시 살짝 넘어가면 정신줄 놓고 캐릭터 보면서 멍때리고 잇음


그러다가 숙소 가면 걍 또 마비 이거 하고 올 껄, 저거 하고 올 껄, 왜 그냥 왔지? 이 생각 들면서 마비 걍 엄청 하고 싶어짐


이게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