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서버의 변경된 인젝션 설명 부터 올리고 시작함.





기존에는 라이트닝 인젝션만으로 딜증 6%를 챙길수 있었으나 이전 처럼 딜증 6%를 챙기기 위해선 인젝션 세개를 켜야 하도록 변했음.





그리고 테섭 안해본 블붕이들도 들어서 알겠지만


3젝션 킨 기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서있는것만으로도 스태미나가 1분만에 고갈이 되며.


고래, 세바 버프 없이는 커버 자체가 되지 않음.



즉, 기존만큼의 딜증을 챙기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소모량을 유지비로 지불 해야 한다는것임.



물론 3젝션을 켰을 경우에 대한 메리트가 아주 없는것은 아닌데다. 3젝션 기준으로 DPS가 기존 보다 오르지 않은것도 아니지만.



해당 유지비와 같은 디메리트를 안을 정도의 메리트인것은 아님.




그렇다면 인젝션을 하나 내지 두개만 키면 되지 않나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2개만 킨 경우라고 해서 소모량이 드라마틱하게 줄지는 않는다는것임.


3젝션이 1분을 버텼다면 2젝션은 3분을 버티는데.


말이 3분이지 실제 전투를 감안 할 경우 작게는 반, 크게는 1/3 까지 유지 시간이 줄게 됨.



(2젝션 기준 1분 10초 유지)



일반적인 가정에서 이정도인데


테흐두인 샐러맨더 장판과 글렌 베르나 공상 또는 타수방에서는 유지 자체가 거진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됨.




심지어

타협을 해서 딜을 위해 유틸 인젝션인 아이스 인젝션을 포기하고


라이트닝 인젝션과 파이어 인젝션 두가지만 챙겼다고 하더라도....


딜증 2% 가 내려가게 되는데


그나마 배율이라도 보충 받은 아르카나 스킬들과는 달리

정작 아르카나 스킬 쿨 동안 굴려야하는 스매시와 배쉬, 윈드밀의 대미지는 줄어들게 됨.


2 젝션만으로도 스태미나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기존 라젝션 단일 메타 보다 DPS가 올라갔냐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일어나는것.





그리고 인젝션을 포기하고 1개만 키게 될 경우 극단적인 스태미나 소모는 막을수 있겠으나.






기존1주차 테스트
라이트닝 스매시라젝션 : 추가 대미지 600%, 맥댐 6 % 증가라젝션 : 폭 2m 증가, 길이 8m 증가
파젝션 : 추가 대미지 540 %
아젝션 : 아윈밀로 빙결된 몹에게 540% 추가 대미지+즉시 빙결 해제
파이어 리프 어택파젝션 : 추가 대미지 200%, 맥댐 3 % 증가

라젝션 : 피격 된 몹들 자석 효과

파젝션 : 추가 대미지 300%

아젝션 : 리프어택 이후 아이스 윈드밀 2차 폭발 대미지 300% 증가(연계 용도)

아이스 윈드밀아젝션 : 추가 대미지 300%, 맥댐 5 % 증가

1랭크 기준 빙결 유지 시간 2초 증가

재사용 대기 시간 2초 감소

라젝션 : 빙결시 1.5초 마다 300 % 틱 댐

파젝션 : 추가 대미지 450%

아젝션 : 공격 반경 2m 증가



라젝션의 라스매 딜 강화는 파이어 인젝션 쪽의 스킬 딜 강화로 이관 되버렸으며.


그런 주제에 라젝션에는 여전히 헤비 스탠더 랭크 3 무시가 유지 되고 있음.


즉.


딜을 챙길려면 헤비 스탠더 무시 옵션을 포기해야하고.


헤비 스탠더 무시 옵션을 받으려면 아르카나 딜증가를 받지 못하므로 라스매 대미지는 기존 본섭 보다 줄어들게 되는 병신 같은 이지선다를 제공 받게 됨.








요약.


1. 3젝션만 스태미나 소모가 미친게 아니라 2젝션도 실전투에서는 1분을 버티기 어렵다

(샐러맨더 장판, 공상, 진칼리 타수방 등 스태미나 감소 구간에 돌입할 경우 그냥 순삭)


2. 2젝션으로 꾸역꾸역 사냥을 한다고 해도 딜증 옵션이 기존보다 2% 내려가 스매시, 배쉬 등으로 구성되는 DPS는 오히려 내려감.


3. 유지비로 인해 다중 인젝션을 포기하고 기존 처럼 인젝션 한개만 유지 시킬 경우 개선을 받더라도 기존 본섭 보다 모든 면에서 대미지가 내려감

(라젝션의 라스매 추가 배율은 파이어 인젝션에 이관 되었고. 그러면서 라이트닝 인젝션에는 여전히 헤비 스탠더 3 무시가 유지가 되고 있으므로)







진짜 애네들은 병신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