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는 좀 많이 길더라


다른 것도 아니고 친목질로 걸리다닛


당연하지만 친목질을 하려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난 처음엔 어 이것도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곰씹어보니깐 내가 잘못한 게 맞더라...






이걸 정보공략 탭에 쓰기는 뭐하고


내가 복기하는 걸 또 좋아하지


뭐 알아서 잘들하겠지만 혹시라도 너희들은 나처럼 이러지 말라고 써봄


그리고 차단당했을 때 심심해서 채문게에다가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나같은 사람이 몇몇 더 있더라...


아 의외로 이거 나만 그런 건 또 아니네???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건가 





저격글에 방법당한 사람이 아는 사람이었거든?


당연히 아이디를 직접 거론한 건 아니었지만


댓글을 하나 달았지


"아 저사람 요새 안보이더니"





아 '(1)저 사람' '(2)요새 안보이더니'



1. 저격글이니 특정 사람을 이미 지칭하고 있는 상태니 그 사람 말고 다른 사람 말하는 것일 수가 없음(주어없음 안통함)


그래도 1번까지만 썼으면 좀 위험하지만 썰리진 않았을지도 모름


저사람 뭐? 뭐라고 말은 안 했으니까.(그래도 걍 안쓰는 게 더 좋음)




2. 본인만 아는 그 사람의 소식을 언급


사실 나는 한 번 살아남을 기회가 있었음...


저 댓글을 달고 몇몇이 눈치주는 콘을 달아줬음


그 때 빠르게 삭제/수정했으면 살 수도 있었을지도...


근데 난 눈치를 못채고 왜저러지? 가만 있었거든


그러다가 뒤늦게 깨닫고 엇 시바 조땠다 하고 댓글은 삭제했는데 이미 썰려있더라고





그래서 썰리고 차단당했으면 할 일은 뭐다?


바로 채널문의게시판 가서 사과글 쓰고 완장을 호출한다.


물론 본인이 소명할 게 있다면/부당하다고 생각하면 항의하는 게 맞음. 


난 내 잘못인 거 맞으니까 그러진 않았고.








후 유배도 끝났으니 이제 즐거운 블챈질을

아 민경훈 씹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