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술 쓰는데 버그로 제어 안돼서 폭주하는 콜러서스에게 난폭하게 잘써지는 딸랑구

인형이라서 뭐 나오진 않는데 대신 끝도 안나고 밀레시안이라 죽지도 않아서 잠깐잠깐 기절만 할뿐

영원히 써지는거지 


물론 후에 버그가 발견되어 무한할것 같았던 지옥에서 풀려나지만 수년동안 방치된채 의식없는 오나홀로서 쓰여왔던터라 콜로서스에게 해방되어도 그저 쓰다 버려진 가여운 인형처럼 차가운 바닥에 기절한채로 움찔거리며 할수있는건 다음 주인을 기다리는수 밖에 없는거지



아 히토미 한편 다 만들어버렸는데 누가 안만들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