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후일담하면

스토리가 완결난 경우 = 등장인물들이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는가를 보여줌

스토리가 이어질 경우 = 다음 사건에 대한 떡밥을 풀어냄

인데

갑자기 뭔 와인 처먹자면서 또 듣보잡 하나가 기어 나와선 와인 만들러 뺑뺑이 침

차라리 에탄이 아이네랑 떡밥있는 걸로 나왔으니 와인 선물하는 스토리면 몰라도 듣보잡이 또 나오는 게 ㄹㅈㄷ


그 과정에서도 떡밥인지 개그(특 안웃김)인지 구분도 안 가는 그 토끼랑 싸우는 무언가가 등장하긴 했다만 이것만으로 다음 스토리 유추는 아예 불가능


진짜 스토리 담당하는 놈 지123 때 하던 틀니 다시 데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