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알반 기사단 등장 극초기 디바인 시리즈 무기가 등장함


지금과 달리 디바인 재료가 오직 훈련소 상자에서만 뜨던 시절인데다가

아직 나만의 기사단 호감도 족보도 제대로 정리도 안됬고

디바인 무기들 스펙 자체가 ㅈㄴ 애매하게 나온터라서

재료도 없고 인기도 없는 만드는 사람 자체를 찾아보기 힘들었음


이때 내가 디바타 만들겠다고 고황결 40개를 구매하는데 

마거카랑 거뿔 시간 날때 마다 우편 쏴달라고 하면서 걸린 기간이 약 10일이였음


그렇게 만든 디바타는 켈로나보다 못한 맥이 나왔고

이마저도 시~발 7강가다 터트림




이런 극악의 상황에서 갑자기 의문의 대장장이 nath가 나타나는데


1. 재료 수급 자체가 힘듬 

2. 만돌린이니까 당연히 더 힘듬 

3. 힐매크라 랜덤옵션임

4. 이 당시 7강 보호석이 없었음 실패하면 바로 무기 조상님 따라감


이 모든 조건을 부수고

디바타쌍, 디랜, 디크보, 디블, 디트볼 등

무려 10개의 (9개였나 10개였나) 디바인 무기를

맥댐 풀옵도 모자라 싹다 7강에 세공도 최소 듀얼을 띄운 매물을 혼자서 만들어버림


이 대장장이 나쓰는 이런 미친 운을 꿰뚫고 디바인 무기를 만든것을 베풀고 싶었는지

저런 종결무기 7강둘둘을 정말 기댓값의 반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ㅇㅇㅌㅁㄴㅇ에서 처분함


다만 기묘한 점이 있었는데 당시 이 아이템을 구매하려고 도킹한 내 지인한테 들은 바로는

비록 구매 신청은 ㅁㄴㅇ로 했지만 판매자인 나쓰는 무통이 아니면 거래를 하려고 하지 않음

마치 시골 맛집이 카드결제를 거부하는듯한 모습이였지만 어쩔수있겠나 사고싶으면 내가 꿇어야지


다행? 히도? 사기는 아니였고 지인은 무사히 무통거래를 완료했고

그걸 다시 ㅈㄴ남겨먹어서 팔더라 옆에서 보는 나는 배가 좀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