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트가 안뽑혀나와서 추출포를 안바르고했는데 복구해주세요~ 하고 악용할 여지가 있다는거읾
실제로 막 복구해주면 그렇게 쓰는사람도 있고
깡통템으로 복구해주려면 아이템 복사를해서 넣어주거나 해야할텐데 인챈만 없애고 복사해주거나 하는 기능 자체는 구현이 힘들어서 만들어서 주는거 자체가 조금 골치아픔
깡통템을 준다는게 문제란거임
인챈만 빼고 복구해둘거면 전횟,제작옵션,에르그, 세공 등등은 다 복구해줘야하는건데
그러면 특정 시점의 아이템 정보를 복붙하거나 아니면 그런 사양의 아이템을 만들어서 넣어줘야함
해킹복구같은건 시간 돌리면 되는거라 딸깍으로 땡인데 아무런 개조 세공 에르그도 없는 장비로 돌려주면 해줘도 불만생길게 뻔함
1.던파는 태생적인 장비 등급의 가치가 크게 중요하지 않음, 또한 변경이 가능하기때문에 특정 수치에 맞춰서 지급할 수 있음. 마비노기에는 장비의 제작옵션 자체를 변경하는 기능이 없음, 운영진측에서 원하는 유동옵션으로 아이템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을지 모르나 확실치 않아서 배제해야함.
2.던파는 장비의 추가 옵션(세공 비스무리한것)을 원하는 옵션으로 변경시키는 시스템이 있음, 세공은 위 1번의 후반 문장과 같응.
3.던파는 인챈트에 유동옵션이 없음, 붙여주거나 지급해주거나 똑같은걸 주기만 하면 복구 땡임
그래서 어쩔수가 없다는걸 처음부터 말하고싶었던거임
복구 프로세스가 단순해서 바로 우편으로 쏴줄수 있는거거나 유저 계정 과거 로그에 있던 아이템을 주는거면 하청 말단이 처리해도 문제 안생기는데
누군가 아이템 생성 권한을 가지고 특정 옵션을 붙이고 인챈은 떼고 이렇게 해서 주는거라면 유저의 악용 여지가 없더라도 그 직원의 일탈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아이템 시스템이 복잡해서 일어난 마비노기의 불합리라고 봐도 됨
유저한테 나쁜쪽으로 작용하는것도 맞고
기업 입장어서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리스크 관리의 일환으로 복구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할것같음
근본적인 문제는 내 실수 맞지. 내가 처음부터 실수 안하고 제대로 했으면 이런 복구문의할 일도 없었을 뿐더러 개내도 일 더 할 필요 없어짐. 근데 본인들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고, 실수케어란 시스템을 내놨고, 본 케이스가 실수라는데에 부합한다면 노력이 더 들더라도 복구를 해줘야 하는거 아님?
결국 마비노기 장비 시스템의 문제상 고급인력을 쓰는게 아니면 특정 강화(개조,세공,에르그,인챈)에서 한두개만 빼고 아이템을 복구해주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런 문제들이 많이 일어났다면 관련 직책이나 팀을 만들어서 대응했겠지만 가끔 일어나는 문제라 그런 인력을 쓰면 손해가 심해지고.. 좀 복합적인 문제인데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구해주기 힘들다는게 제일 큰 이유라고 볼 수 있겠읆...
확률 관련돼서 복구 못해주겠습니다 까진 이해 함
실수가 아니고 실패했으니 실수로 포장하여 복구해달라 요구할 수 있으니까
근데 이런 '조작된 실수'말고 진짜 실수는 왜 케어 안해주는지 이해가 안됨
마일리지템 이름이 너무 길어서 실수로 클릭한 경우 같은 것들말임
거불템이라 팔 수도 없고 오롯이 실수뿐인데
그만큼의 많은 마일리지가 쌓일만큼 업체의 물건을 구매한 충성고객인데
실수케어란 단어값도 못하는 행태를 보자니 답답해 속이 뒤집어짐
실수로 구입한 아이템은 회수하고
원하는 거불아이템은 우편함으로 지급해주는게
그게 그렇게 절대 못해 줄 일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