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침 점검 예정시간 6시 30분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서버가 안닫힘

7시 지나니까 부엉이가 일일지령까지 던져주고감


결국 1시간 45분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사태파악했는지

대충 10 1분 주고 서버 내려버림


점검시작 늦어졌으니 점검끝나는 시간도 더 늘어나겠네...

싶었지만 놀랍게도 점검시간은 오히려 줄어들음

얼마나 미안했으면 4시간짜리 예정이었던 점검을

2시간 45분만에 끝내버림


사실 점검시간 4시간중에

1시간 15분은 커피마시면서 농땡이 치는 시간이라던게 맞는거 같음ㅇㅇ




그렇게 나온 결과물

9월이후 업데이트 없음 이벤트 없음

모험일지 그거 메인이벤트라고 좋아하는거면 아마 마비말고 뭘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인재일듯

 

새로나온 키트옷 버그수정 할 기술력이 없어서 손을 없애버림

- 근데 손을 없앨 기술력조차 없어서 그냥 몸속에 묻어버림

- 근데 무기들거나 전투할땐 갑자기 몸속에서 손이 튀어나옴

?????


날개 그래픽 문제있던거 개선했다고함

은 그딴거 없고 여전히 그대로임 외곽선 깨짐


고작 머리하나에 개발인력 10배 투입한덕분인지

정작 유저들이 기대하던 업데이트 플랜에 대문짝하게 박혀있던

밸패는 11월로 밀림


수리비 개선은 겨울 프리시즌 끝나고 손댈생각일듯




이 모든게 어제 하루만에 벌어졌다고...?

근데 일이 이렇게돼도

일단 다음주에 키트는 팔아먹을거라고...?


감동실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