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캠핑 패널티?


"템이 안 떠요"


 많이 들어봤고, 발생하는 조건이나 없애는 방법이 전달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다만 게임사가 명확히 전달하는 기준은 못 찾았습니다.


 프플팩의 혜택에도 패널티의 전투 경험치 부분만 안내가 돼있고, 

 아이템의 드랍률 내용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의외로 북미서버의 위키에도 별다른 설명은 없었습니다. 

 유저는 모르고,

 운영진은 알까 싶지만 알겠죠.


 여튼 물어봐도 아무도 안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사실과 실험, 추론들을 정리해봅니다.


+) 패널티냐, 페널티냐?

시스템 로그는 ㅍㅔ널티입니다.

위 사진 공홈샵에는 ㅍㅐ널티입니다.

저는 ㅍㅐ널티로 통일하여 쓰겠습니다.

.



1. 캠핑 패널티는 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안한 것이다?

 일단 게임 서적 『필드 사냥의 요령과 즐거움 - 루안』에는 

 같은 장소에서 자리잡고 사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보편적으로는 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해 적용한 패널티라고는 많이 들어봤는데


 지나가는 유저로부터 캠핑 패널티는 매크로 때문에 생긴 게 아니라 

 그 이전에도 있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보니  

 사실이었습니다. 고였다 고였어


  - 2004년 공지사항에 이미 캠핑 패널티가 등장합니다. 

   * 필드 보스 등 보스급의 몬스터를 사냥할 때는 캠핑 패널티에 의한 경험치 감소가 없어집니다.

   (마비노기 공식 출시일 : 2004. 06. 22)


  - 2006년 공지사항에도 등장합니다

   - 루페스 사막 서쪽 지역에서는 대단히 강한 몬스터들이 특정 시간에 출현하게 됩니다.

   - 루페스 사막 지역에서는 캠핑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적용되는 캠핑 패널티의 방식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캠핑 패널티는 생각보다 오래된 시스템입니다.


  매크로를 위한 것이라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1) 2008년 마비노기 서비스의 무료화(부분 유료화) 선언 이후, 

      프플팩이 발매되면서 캠핑 패널티 제거 효과가 포함됩니다. 


  2) 지금도 프플팩을 안 쓰는 유저는 많고, 

     당시 유저의 연령대를 고려한다면 이유는 달랐어도 마찬가지로 많을 것입니다.


  즉, 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한 패널티라고 하기에는 

  구독권 개념의 프플팩에만 패널티 제거를 포함한다는 것은


  게임사의 변명(?)에 손을 들어주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후에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



2. 원정 보너스와 캠핑 패널티

 (참고 - 『필드 사냥의 요령과 즐거움 - 루안』)


 인게임에 드랍률은 그 어디에도 표기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우리는 그저 시스템 로그로만 어렴풋이 캠핑 패널티를 확인할 뿐입니다.

 경험치 로그는 1) 원정 보너스와 2) 획득 경험치3) 캠핑 패널티가 적용된 수치로 구분됩니다.


 1) 원정 보너스

  원정 보너스는 마을, 거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질수록 

  경험치를 더 획득할 수 있게 마련한 보너스입니다. 

  거점의 특정한 기준점으로부터 100%가 시작점이 되고,

  일정 거리가 멀어질수록 100% 단위로 증가해 최대 400%까지 증가합니다. 

 

 




티르 코네일 / 던바튼 / 코르 마을

  - 위 비율은 직접 측정한 것으로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특정 지점(거점)으로부터 원정 보너스 400%가 적용되기 시작하는 거리는 약 180m입니다.

  - 특정 지점(거점)을 중심으로 동심원 범위로 적용된다는 정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2) 획득 경험치

  획득 경험치는 원정 보너스 100~400%의 경험치 증가 효과와

  캠핑 패널티 0~50%의 경험치 감소 효과가 적용된 

  최종 획득 경험치입니다.



 3) 캠핑 패널티

  '게으른 모험가'에게 시스템이 주는 패널티입니다.

  로그에서 보여지는 것으로는 0%가 시작점이고, 

  5% 단위로 변화가 반영되며, 

  최대 50%까지 경험치 감소에 영향을 줍니다.


 앞서 말했듯

 이는 경험치에 대한 것을 의미할 뿐이지

 드랍률이 떨어지는지 어떤지는 확인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드랍률이 떨어지는 것과  

 완전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증명하기는 어렵습니다.

.



3. 캠핑 패널티에 대한 사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포함하여 정리합니다. 


 - 캠핑 패널티는 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진의 주장)

 - 캠핑 패널티의 경험치 감소 효과는 최대 50%이다. 

 - 캠핑 패널티로는 드랍률 감소 정도를 확인할 수 없다.

 - 캠핑 패널티는 던전, 그림자, 벨테인 미션, 테흐 두인 등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ㄴ단, 루페스 서쪽(메투스 협곡)은 캠핑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 [필드]이다.

  ㄴ던바튼의 무서운 도서관은 

     캠핑 패널티와 천년 묵은 몬스터의 발생(출현 5시간 이후, 확률 발생)이 존재하는 [필드]이다. 

 
























루페스 협곡 / 무서운 도서관

 - 필드의 WEAK(약한) 이하의 몬스터는 경험치를 주지 않는다.

 - 필드의 WEAK(약한) 이하의 몬스터라도 고유 드랍템은 나온다. (ex. 돌연변이 토끼의 발 등)

 - 필드의 WEAK(약한) 이하의 몬스터는 드랍률 감소가 '있었다.' => 공식적으로 지금은 없다.

 - 채널 이동으로 캠핑 패널티를 없앨 수 있다. 

  ㄴ그러나 두 마리째부터 빠르게 상승한다. 

 - 전투를 오래 하지 않으면 패널티는 줄어든다. 

 -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 외곽 2지구의 중독된 사스콰치는 캠핑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 힐웬 광산 지하 3층의 에메랄드 골렘은 캠핑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중독된 사스콰치만 캠핑 패널티가 적용 안 된 로그

.



4. 캠핑 패널티에 대한 추론

 가장 궁금한 점은 

 오랫동안 사냥하면 드랍률 감소가 있는지일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모두가 경험했듯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률일 게 뻔한 드랍률도 명시되지 않는 환경에선 

 아쉽게도 그 존재나 정도는 추측만 가능합니다. 


 귀찮은 분들은 맨 밑의 <핵심 요약>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 공통 실험조건

  - 프리미엄 플러스 팩을 사용하지 않은 플레이어

  - 필드 몬스터의 등급을 동급 이상으로 유지

   ㄴ 약한 몬스터(WEAK) 이하는 경험치 및 캠핑 패널티 로그 미등장 (경험치 획득 0 exp)

   ㄴ 필요한 경우 약셋과 특제 약화 포션S 사용

 

  - 실험 지역 : 티르 코네일, 던바튼, 수원지, 세계수, 메투스 협곡, 루페스 화산지대, 유황지대, 실바 숲 남쪽, 칼리다 등



 추론 1) 캠핑 패널티(경험치)는 몬스터를 잡는 위치를 바꾸면 피할 수 있다.

  - '게으른 모험가'에게 시스템이 주는 경험치 패널티, 

    한 구역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사냥할 경우 얻는다.


  - 특정 구역에서 캠핑 패널티(5~50%)를 얻은 후,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몹을 잡을 때마다 감소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패널티가 감소된 후 몇 마리를 잡기 시작하면 다시 수치가 증가한다. 


  =>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패널티를 피할 수는 있으나, 

       완전히 피하려면 고작 몇 마리 잡을 때마다 다시 이동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 이 과정으로는 패널티가 한번에 사라지지 않는다. 

      ex) 50% -> 0% (X)   /   50% -> 45% ~ 40% (O)


  => 거리를 가늠하기 어렵다면, 

       티르 여우밭의 윗 언덕(트레보 위치)와 

       아래 언덕(힐러집 앞) 정도의 거리 차이만으로도 캠핑 패널티는 감소한다. 



 추론 2) 캠핑 패널티 해제의 이동 조건은 같은 필드를 말한다. 

  - 티르 코네일 여우밭에서 너구리밭으로 문게(스마트 컨텐츠)로 이동한 후 

    너구리를 바로 잡은 상태는 다음과 같다. 

  => 거리가 상당히 멀어도 캠핑 패널티가 바로 적용되기 시작한다. 



 추론 3) 거점은 직접 밟아야만 업데이트된다. 

  - 티르 코네일 문게이트 근처에 늑대를 잡고 온 상태.


  - 현혹의 연주로 던바튼 마을 밖부터 안까지 접근하면서 흰거미 등을 사냥한다.


  - 마을과 가까이 있어도 원정 보너스가 400%에서 줄어들지 않는다.

  - 내부 진입 후 원정 보너스가 변화하여 반영되기 시작한다. 

  => 특정 거점은 맵 이동이 아닌 일정 구역을 직접 밟아야만 업데이트된다. 

  => 원정 보너스 100% 영역으로 추정. 



 추론 4) 캠핑 패널티(경험치)는 항상 10% 혹은 5% 단위로 변하지 않는다.

  - 거의 이동한 거리가 없음에도 수치의 변화가 없이 유지되거나

    다양한 수치로 변화하는 경우를 확인했다. 

30% 유지

0% -> 15% -> 25% -> 30%


  - 그러나 증가하던 패널티가 증가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반영되지 않는 (0 < X < 5%) 값의 증가치도 존재한다고 추론할 수 있다. 


  => 캠핑 패널티는 특정 원인에 의하여

       최소 5% 미만까지 증가 수치가 반영된다. 

       단, 로그에 표기되고 반영되는 최소 단위는 5%이다. 



  추론 5) 캠프파이어와 거점 대기 등이 

           캠핑 패널티 혹은 드랍률 감소에 유의미한 효과는 없다.

   - 캠프 키트는 거의 잊혀진 아이템으로 

     캠프 키트가 캠프파이어 키트로 와전되면서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캠프 키트는 별도로 논할 것.)


   <실험1> 

    - 드랍템이 안 뜨는 상태(노-드랍)까지 전투 후, 캠프 안에서 스탠딩 상태로 15분 대기.

    - 나와서 몬스터를 잡는다. 

    => 드랍템이 나오긴 했지만 빠르게 노-드랍 상태가 됨.


   <실험2>

    - 위 상태에서 필드에서 같은 시간 스탱딩 대기.

    => 드랍템이 나오지 않음.


   <실험3> - 다음 날

    - 전투 후, 필드에서 스탠딩 상태로 10분 대기.

    - 나와서 몬스터를 잡는다. 

    => 실험1과 유사한 결과.


   <실험4> 

    - 노-드랍 상태에서 빠르게 채널이동 10회 후

    => 노-드랍 상태 유지

   

   <실험5>

    - 노-드랍 상태에서 빠르게 채널이동 20회 후

    => 노-드랍 상태 유지


   => 캠핑 패널티의 감소 조건이 두 가지 이상이므로 실험의 조건은 통일되지 않는다. 

   => 감소를 경험한 사람은 

        캠핑 패널티가 적용된 구역에서 벗어나 이동하며 사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추론 6 캠핑 패널티는 감소가 없는 상태가 있다. 

   - 최초 사냥시 캠핑 패널티가 바로 발생하지는 않는다.


   - 감소가 없는 상태에 대한 경우의 수에 대한 두 가지 가설,

    6-1. 캠핑 패널티 증가를 보존하는 값이 있다. 

      ex) 몇 마리 잡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캠핑 패널티 발생 적용시켜~


    6-2. 캠핑 패널티의 양의 값이 존재한다. 

      ex) 경험치 감소가 없는 양(+)의 값부터 0%를 지나 감소하기 시작한다. 


   6-1) 캠핑 패널티의 보존 값

    - 접속 이후 필드로 가서 사냥을 하고,

      몇 마리 잡으면 캠핑 패널티가 시작됩니다.

    - 사냥 중 이동하면 캠핑 패널티가 0%로 줄어든다. 

      일정 마리수까지는 0%가 유지되다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다.


    => 캠핑 패널티가 없던 상태이거나 0%에 도달하면 변동하지 않고 보존되는 상태가 존재한다. 

          ex) 0 -> 0 -> 0 -> 0 -> 0 -> -5 ~ -10


   6-2) 캠핑 패널티의 양(+)의 값

    - 접속 이후 필드에서 사냥하는 동안 캠핑 패널티는 동일하게 감소된다.

      하지만 0% 이상의 값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패널티 로그는 표기되지 않는다. 


    - 캠핑 패널티를 받는 상태로 패널티가 감소하는 과정에서

      패널티 감소가 0%를 넘어 양의 값에 도달한 이후, 

      다시 증가하여 0% 이상이 되어 로그에 표기된다. 


    => 캠핑 패널티가 없는 최대치의 상태는 특정 양의 값으로부터 시작되고, 

         패널티가 감소하여 떨어져도 그 값까지 도달한 이후 다시 적용되기 시작한다. 

         (약 10~20% 값 정도로 추정됨.)

          ex) 0 -> +5 -> +10 -> +5 -> 0 -> -5


    => 두 상태 모두 가상의 값이니 증명은 불가능.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미루어 어떠한 원리를 유추할 수 있다. 

    => 접속 이후가 조건이라면 초기화되는 현상도 있을 것 같은데

         현실시각 07시가 아닐까 예상되고,

         없다면 장시간 로그오프 상태가 자연스럽게 초기화 상태를 유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 



  추론 7) 캠핑 패널티는 드랍률 감소와 별개의 원리로 적용된다.

   - 캠핑 패널티에 대한 의문을 가장 많이 품게 하는 장소는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

   - 돌연변이 토끼의 발이 돈벌이 수단이 되면서 많은 유저가 뛰어들지만

     프플팩이 없어서 캠핑 패널티를 받아 수급 못한다는 소문이 퍼지게 만든 주 요인.

 

   <실험 1>

   - 실험 대상은 중독된 보라색 맛 사스콰치

   - 원거리 무기를 이용해 같은 장소(2지구 중앙 지점)에서 

     중독된 사스콰치를 한 마리씩 끌어와 잡았으나

     투아림 3회 이상 발생(30분), 사스콰치의 심장 70여 개 획득 조건에도 캠핑 패널티 미등장


   => 중독된 사스콰치는 캠핑 패널티를 적용받지 않는다.....^^


   <실험 2> - 며칠 후

   - 메테오, 파힛 등으로 안쪽의 몬스터를 빠르게 잡기 시작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심장이 한 개도 드랍되지 않는 것을 확인

   - 드랍템은 음식 재료와 가죽 뿐.


   => 드랍률이 굉장히 좋은 편인 사스콰치의 심장,

        단 한 개도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드랍률은 0%에 근접한 값으로 떨어진다. 

   => 위 현상은 로그의 캠핑 패널티가 경험치에만 적용된다는 가능성을 보인다.

    ㄴ 캠핑 패널티가 없더라도 드랍률은 감소될 수 있다.

        = 캠핑 패널티를 회복하더라도 드랍률은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ㄴ 프플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드랍률 0% 구간을 경험할 수 있다.

 

   => 중독된 사스콰치는 캠핑 패널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추론 8) 드랍률 감소는 음식 재료, 가죽 등과 별개로 적용된다. 

    - 사스콰치를 무수히 잡은 자리에 

      유일하게 있던 가죽류 아이템. 

    - 가죽, 음식 재료 등에도 드랍률 감소가 적용됐을지는 파악할 수 없지만

      있어도 영향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 


    - 위 아이템에 영향을 주는 [재료 찾기]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것이 

      수정 골렘을 처치하고 [야금술] 스킬로 획득하는 '하얀색 수정'

      드랍템인 '길쭉한 수정' 등은 영향을 받을지 몰라도 

      하얀색 수정은 자연으로부터 스킬로 얻는 획득물이니 적용이 다르다. 


    => 가죽, 음식 재료 등은 드랍률 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별개의 확률을 가진다. 



  추론 9) 드랍률 감소와 회복이 존재한다. 

   - 데스 마커 수련 겸, 드랍률 확인 겸 실행

   - 채널 이동 없이 포근한 털가죽 344개를 획득하며 얻은 결과


   - 확인 조건

    ㄴ특제 약화 포션S(20분) + 약셋 착용 = (STRONG) 날개귀 토끼

    ㄴ3타 - 데스 마커 - 1타 - 체인 임페일 혹은 평타(도르카 스내치) 

                - 워리어 코기 탑승 후 먼 거리 이동 후 반복

    ㄴ원소 연마(10레벨) 전기 속성 체인 = 발동시 다운 게이지 50% 감소


   - 이동 거리가 멀어서 캠핑 패널티(경험치 감소) 로그는 거의 확인할 수 없었지만

     분명 존재한다.

아발론 세계수 - 날개귀 토끼의 캠핑 패널티

   - 그러나 포근한 털가죽이 

     일정 동안 드랍하지 않는 구간(마리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연달아 나오지 않는 경우를 확인했다. 


   => 세계수 필드는 굉장히 넓고, 출현하는 몬스터의 거리도 먼 편이다. 

        드랍률 감소와 회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는 

        비슷하게 넓은 공간과 좁은 공간에 몬스터가 등장해야 정확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 피로도가 크고, 동일 조건(드랍률, 사냥 속도, 이동거리)로 사냥 재확인은 불가능.



5. 그래서 캠핑 패널티를 없애는 방법은?

 1) 캠프 키트를 이용한다. 

  고대 정령이 돼버린 아이리가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캠프 키트]에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해제된다"고 말입니다.

일단.. 감소된 패널티

 * 물론 캠프 키트 아이템 설명에는 안 써있습니다.


  그러나 캠프 키트의 보편적인 수급 경로는 

  수요일에 어드밴스드 아이템을 받는 것입니다. 

  프리미엄 플러스 팩 유저이거나 PC방에서 접속했을 때입니다. 


 * 캠프 키트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이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 캠프 키트는 울라 대륙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그런데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는 울라 대륙이다.

  - 힐웬 광산은 실내라서 사용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 두갈드 아일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원인 불명)

.



 2) 채널 이동

  채널 이동으로도 감소됩니다.

  단, 전투 후 30초 내에 채널 이동을 할 경우 

  현재 레벨에 비례하여 경험치 감소와 소지 골드 감소의 전투 패널티를 받습니다. 


 3) 이동하며 사냥

  결국 이게 최선입니다. 




6. 종합

 캠핑 패널티가 어떻게 얼마나 회복되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정확한 조건으로 실험하려면 

  1) 원하는 위치에 

  2) 골드, 가죽, 포션, 음식 재료 외의 드랍템을 가지는 몬스터가 자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면 

 운영진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거나 수정하는 것입니다.


<핵심 요약>

 - 캠핑 패널티는 드랍률 패널티와 별도로 존재하며, 다르게 적용된다. 

 - 드랍률 패널티는 캠핑 패널티보다 더 제약이 크다.

 - 캠핑 패널티를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이 있으나 

   효율적인 것은 패널티가 줄어드는 거리 이상으로 이동하면서 잡는 것이다. 

 - 드랍률 패널티를 줄이는 방법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