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노트 뜨기전만해도 류트 서버는 완포 7천했음 온회포 1000짤도 6~7천했고 ㅇㅇ
피통 한 3천만되도 6~7천짜리 3개 먹느니 완포 하나 먹고말지
지금은 패치 때문에 개당 가격이 미친듯이 상승했지만 어드수령 개선으로 받기도 쉬워져서 물량 계속 풀릴텐데 완포가 더 가성비 압살할껄?
완포가 성능이 좋은가 o
완포가 있으면 개발이 불가능한가 x
마비노기는 연타맞으면 완포고 뭐고 죽는겜이라서 죽을 사람은 죽고
스펙, 컨이 되는 사람은 한 대도 안맞는걸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밸런스 잡기 귀찮아진다 정도지 불가능하다는 아니라고 생각해
당장 마도카에 완포 설문조사 이후 얼마있다가 완포없이 개인당 온생포 10개 정도로 사용해서 에르그 100 깬 영상도 있고
완포가 있으면 개발이 불가능한가 X
완포가 있으면 던전 레벨 디자인이 어려워지는가 O
그 불합리한 시스템 그대로 들고와서 초반에 문제많다고 욕 지지리 처먹은게 크롬바스지
밸런스 잡기 귀찮다는건 우리가 재밌다고 느낄 던전 만들기가 어려워진다는 의미지
이미 크롬바스로 기획 및 제작 한계에 다다른거로 보이는데
다음 던전이 과연 우리가 재밌다고 느낄 던전이 나올 가능성이 클까?
또 부조리한 즉사패턴이나 안쑤셔넣으면 다행이지
레벨 디자인을 정말 잘해서 엄청나게 재미있는 던전을 만든다고 해도 그게 1~2년동안 갈까?
보통 갓겜이라고 평가되는 몬헌, 다크소울같은 하드코어 게임이나 간단한 클리커게임도 플탐 1만시간을 목표로 만들진 않아
때문에 보상시스템이 후한 편이고, 유저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시간 내에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근데 온라인 rpg의 특성상 로아를 제외하면 업데이트 주기는 빨라야 1년, 길면 2년이야 즉 그 시간동안 종결에 닿은 사람 수가 적어야 한다는 건데
세계적으로 아직 인기있는 wow의 경우에도 확장팩 출시 직후에나 유저 수가 많지 확장팩 말기에는 액티브 유저 수가 반 이상으로 떨어져
재미있다는건 보상이 좋거나, 새롭단 건데 둘 다 온라인 rpg에서 바란다면 로아밖에는 선택지가 없어
글쎄 프리시즌이면 오히려 어드템은 가격이 내려갔던거같은데
뭐 아무튼 가격만 잡히면 완포가 짱먹을거란 의견은 변치않음
거기에 스킬이나 특성으로 유저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피통 마나통이 늘어날수록 완포랑 온회포는 그대로 있어도 완포는 효율 더 상승할거고 온회포는 떡락하겠지만 이걸 문제 없다고 보는건 너무 단기적인 생각같음